애틀란타브레이브스 필라델피아필리스 경기분석 - 5월27일 MLB

애틀란타브레이브스 - 선발투수는 자레드 슈스터다. 올 시즌 성적은 1승2패 ERA 5.49이다.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소속 좌완 투수. 2023 시즌 개막 로스터에 포함되어 처음으로 메이저 무대를 밟게 되었다.

4월 2일 워싱턴 내셔널스전에 선발등판해 데뷔전을 치렀고, 4⅔이닝 6피안타 5볼넷 1K 4실점을 기록해 패전투수가 되었다.

슈스터는 시애틀 상대로 커리어 첫 승을 올렸다. 팀의 좌 완 에이스인 프리드의 부상 공백이 길어지고 있는 애틀 랜타가 한 달만에 다시 콜업해 로테이션에 합류시켰는 데 기대 이상으로 잘해주고 있다. 좌완으로 90마일 중 반을 넘나드는 패스트볼을 보유했고 커브도 결정구로 가치가 있다.

필라델피아필리스 - 선발투수는 타이 후안워커다. 올 시즌 성적은 3승2패 ERA 5,79이다. 필라델피아 필리스 소속 우완 투수. 2022년 12월 6일, 필라델피아와 4년 7,200만 달러의 계약을 맺었다. 2023년 4월 3일 뉴욕 양키스전에 선발등판해 4⅓이닝 4피안타 3볼넷 5K 4실점을 기록해 패전투수가 되었다. 2023년 5월 1일 다저스전에서는 3회까지 매이닝 홈런을 맞으며 3⅓이닝 8피안타 3볼넷 6K 8실점으로 시원하게 탈탈 털렸다. 팀도 GG를 치면서 당연히 시원하게 패전투수가 되었다. 아버지는 미국인, 어머니는 멕시코 혼혈이다. 현재 슬하의 2명의 자녀가 있어 비시즌에는 육아를 한다고 한다. 상당한 골프광으로, 한가할 때는 거의 맨날 골프를 치고 다닌다.

워커는 직전 등판에서 컵스 상대로 5.1이닝을 무실점으로 틀어막았다. 타선의 득점 지원을 받지 못했기에 선발 승을 챙기진 못했지만 그래도 분위기를 바꾸기에는 충 분한 결과였다. 부진했던 4월을 지나 최근 4경기에서 는 2차례 QS를 비롯해 안정감 있는 피칭을 하고 있다.

선발 중에서 가장 다양한 구종 레퍼토리를 보유한 투수 기에 강점이 충분하다. 단, 애틀 상대로는 직전 만남에 서 8실점하는등 그리 강점을 보이지 못했다.

예상

선발에서는 워커가 더 안정적인 투수인게 사실이다. 슈스터는 성장하기 위해 조금 더 시간 이 필요하다. 그러나, 애틀은 최근 타선의 폭발이 대단 하다. 아쿠냐 주니어와 올슨, 알비스를 비롯해 홈런 10 개 이상을 기록 중인 타자들이 즐비하기에 타선의 힘에 서 상대를 앞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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