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매리너스 피츠버그파이리츠 경기분석 - 5월27일 MLB

시애틀매리너스 - 선발투수는 조지 커비다. 올 시즌 성적은 5승3패 ERA 2.62다. 시애틀 매리너스 소속 우완 선발 투수. 아마추어시절 2019년 엘론 대학교에서 8승 2패 평균자책점 2.75로 에이스 역할을 했다. 4월 21일 경기에서 통산 150K를 달성하며 2승을 수확했다. 150K를 기록할 동안 23개의 볼넷만을 허용했는데 이는 메이저 리그 최초의 기록이다. 5월 10일 경기에서 텍사스의 강타선을 상대로 7이닝 6피안타 무볼넷 9K 무실점을 기록했다. 뛰어난 제구력을 바탕으로 공격적인 투구를 하는 유형의 투수. 평균 95마일, 최고 100마일의 포심 패스트볼은 그 자체로도 위력적이지만, 무엇보다 커비의 장점은 유망주 시절 20-80 스케일 기준 컨트롤 80 만점을 받았을 만큼 뛰어난 제구력이다. 사실 입단 초기에는 빠르지 않은 구속이었고 향후 기교파 투수로 성장할 것으로 여겨졌지만, 마이너리그에서 구속을 끌어올리는 데 성공하여 완성형 투수로 거듭났다. 여러모로 셰인 비버를 연상시키는 모습. 이외에도 여러 변화구들을 던지지만 포심으로 삼진을 잡는 경우가 다른 투수에 비해 꽤나 많은 편이다. 여담으로 이제 20대 중반의 나이를 향해가는 신인 투수이지만 안타깝게도 벌써부터 탈모끼가 있다.

커비는 직전 애틀 전을 패하며 연승이 끝났다. os+를 기록한 경기였는데 타선의 지원을 받지 못한 것이 아쉬 웠다. 그러나, 최근 8경기 연속 QS를 기록하며 시애틀 의 투수진을 확실하게 이끌고 있다. 카스티요와 레이등 상위선발진이 기복과 부상이탈로 큰 역할을 하지 못하 는 상황인데 2년차인 그가 에이스로 잘해주고 있다. 9 이닝당 볼넷 허용이 0점대로 리그 최상위 수치를 기록 하는 투수기도 하다.

피츠버그파이리츠 - 선발투수는 미치 켈러다. 올 시즌 성적은 5승1패 ERA 2.44이다. 선발투수는 미치켈러다. 켈러는 3승 3.53의 방어율이다. 피츠버그 파이리츠 소속 우완 투수. 2023년 1월 13일, 연봉 조정을 피해 243만 7,500 달러의 연봉에 합의했다. 96마일의 포심과 싱커, 슬라이더, 커브를 던진다

켈러는 이번 시즌 완벽히 다른 투수가 됐다. 지난 시즌까 지는 팀의 전폭적인 지원에도 성적을 내지 못했는데 이 번 시즌은 팀의 에이스 노릇을 하고 있다. 콜로라도 상대 로는 완봉승을 따냈고 최근 9경기에서는 8차례나 QS 를 기록했다. 속구 구속이 올라가면 컨트롤 불안이 있던 투수였는데 그런 모습을 완벽하게 지워냈다.

예상

언더를 가져가야 한다. 커비와 켈러 모두 QS 이상의 피 칭으로 경기를 끌고나갈 수 있는 에이스다. 쉽게 무너지지 않을 것 같다.

언더/오버게임은 ‘언더’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