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로라도로키스 뉴욕매츠 경기분석 - 5월27일 MLB

콜로라도코리스 - 선발투수는 코너 시볼트다. 올 시즌 성적은 1승1패 ERA 5.97이다. 콜로라도 로키스 소속 우완 투수. 2020년 8월 21일 닉 피베타와 함께 보스턴 레드삭스로 트레이드되었다. 상대는 브랜든 워크맨과 히스 험브리. 2021년 9월 11일 처음으로 메이저 로스터에 콜업되어 시카고 화이트삭스를 상대로 선발 등판했고, 3이닝 2자책의 데뷔전을 마친 뒤 다시 트리플A 팀으로 돌아갔다. 2023년 1월 12일, FA로 영입된 코리 클루버의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지명할당되었다.

시볼트는 직전 경기에서 텍사스 상대로 2개의 홈런을 맞는등 5실점하며 패했다. 상대 타선이 최근 절정의 타 격감을 자랑하는 팀이긴 했지만 그래도 아쉬운 경기였 다. 선발진에 부상자가 많아진 콜로라도기에 최근 기회 를 받고 있긴 하지만 부진이 이어지면 다시 불펜으로 내 려갈 가능성도 높다.

뉴욕매츠 - 선발투수는 맥스 슈어져다. 올 시즌 성적은 3승 2패 ERA 4.01이다. 뉴욕매츠 소속 우완 투수.

아메리칸 리그, 내셔널 리그 양대 리그에서 통산 세 번의 사이 영 상을 수상했으며, 2010년대 최다 승 & 최다 탈삼진을 기록한 투수다. 커리어 내내 여러 팀을 거쳤지만 워싱턴 내셔널스에서 절정의 활약을 펼쳤으며, 팀의 첫 월드시리즈 우승에 공헌하였다. 피칭스타일은 전형적인 탈삼진형 투수로, 많은 탈삼진과 이에 필연적으로 따라오는 비교적 많은 피홈런과 낮은 피안타율ㆍWHIP라는 특성을 가졌다. 2021 시즌 종료 시점에서 슈어저의 통산 탈삼진율(K%)은 29.4%나 되고, 7년(2015~2021)간 최소 30.7%/최고 35.1%/연평균 33.1%를 기록했다.[5] 29.4%의 탈삼진율은 MLB 규정이닝(2,000IP)을 충족한 선수들 중 역대 1위에 해당한다. 슈어저(29.4)-랜디 존슨(28.6)-페드로 마르티네스(27.7)-클레이튼 커쇼(27.6) 순이다. 마찬가지로 2021 시즌 종료 기준으로 슈어저의 K/BB(4.46)는 2,000IP 이상의 선수들 중 역대 1위다.슈어저(4.46)-토미 본드(4.44)-커쇼(4.41)-커트 실링(4.38)-페드로 마르티네스(4.15). 또한 데뷔하기 6년 전인 2002년부터 3000탈삼진을 잡은 2021년까지 탈삼진 리그 전체 1위. 경이로운 기록이다.

징계에서 돌아온 이후 반등에 성공했다. 로진 이슈가 있었는데 최근 피칭을 두고보면 그의 말이 맞을 수 도 있겠다. 두 경기에서 110닝을 소화하며 기록한 자책 점이 단 1점에 불과한데 포심과 슬라이더가 위력적으로 제구되고 있다. 메츠가 최근 반격을 시작했는데 그가 에이스로 팀 선발 로테이션을 이끌어갈 것으로 보인다.

예상

시볼트는 아직 안정적인 로테이션 선발로 보기 어렵다. 알론소 외에도 니도와 린도어, 맥닐등이 타격감을 끌어올린 메츠 상대로 장타 허용이 많 을 것이다. 슬라이더를 비롯해 커브를 뿌리며 콜로라도 타선을 잠재울 것 같다.

뉴욕매츠 승리 가능성 추천